많은 환자분들이 눈물 흘림증은 단순히 불편함으로만 생각할 뿐, 안질환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눈곱이 끼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쳐내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먼저 눈물의 순환 경로를 보면 눈물샘에서 눈물이 만들어 지고 코눈물관을 통해서 코로 나갑니다. 이러한 눈물 배출 기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완전히 막히지 않은 경우 삼성 밝은 안과에서는 그림과 같이 외래에서 간단한 튜브 시술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코로 삽입해서 수술하거나 피부절개를 통해 코 속에서 아주 얇은 눈물뼈를 제거해 수술합니다. 각각의 방법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성공률은 80~90%정도 되며 드물게 재수술이나 관삽입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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